콜버스를 이용해 5부부 쌍으로 강원도에 다녀왔어요. 벤츠 스프린터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위엄있구요~ 깨끗,편안했어요. 무엇보다 기사님이 우리에겐 중요했어요. 장마기간이라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다들 술한잔씩 걸칠 요량이라 장거리 운전이 걱정되었죠ㅜ 기사님은 양복을 빼입으시고 점잖으셨죠. 짐이나 먹다 흘린 음식 쓰레기,열매 밟고 더러워진 차바닥,일정보다 늦어지고 코스가 변경되어 기사님의 번거로움이 여러번여도 우아한 미소를 읺지 않으시고 오케이해 주셨어요.감동코드는 여기부터에요.상경하는 길에 어둡고 갑작스런 뇌우속에서 운전하시는데 일행중 한명이 소변을 참지 못했던거죠.그런데 기사님이 갓길에 차를 세우시고 갑자기 내리셔서 빗속을 뚫고 트렁크에 있는 장우산까지 손수 챙겨주셨어요.매우 새심한 배려에 기사님의 마인드를 읽을수 있었고 그래서 더 큰 감동이 밀려왔네요.감사인사를 꼭 남겨드리고 싶어 몇자 적는다는게 수다가 되었네요^^ 차량도,기사님의 친절함도,운전실력도, 그 덕분에 저희 여행도 모두 100점 만점에 100점이요.
매우 만족합니다.
여정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시고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맞춰주시는 최고의 기사님이셨습니다. 출발 시간에 미리 도착해 계시는 철두철미함이나 편안하고 깔끔한 안전운전은 말할 것도 없구요. 적절한 시기에 휴게소에서 들려 리프레시까지 신경쓰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주변에도 꼭 추천드리고 싶은 기사님입니다, 덕분에 좋은날 기쁘게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