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여행날 비가 오더라고요 원래 여행가는날은 해가 쨍쨍해야지 기분이 좋잖아요 근데 노랑색 버스를 보는순간 축처진 기분은 싹 사라졌어요 ㅎㅎ 뭔가 어릴적 학원갈때 타던 버스의 추억이 새록새록들고 ㅋㅋ 기사님은 우리모두에게 탑승시 인사를 해주시면서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 글구 출발 며칠전에 처음 픽업 시간장소 변경했었는데 혼쾌히 오케이 해주시고 쏘쿨한 기사님 굿굿! 버스실내는 좁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쾌적했어요 내부시설도 깨끗하고 버스특유의 쾌쾌한 냄새도 안나고 뽀송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중간중간 휴게소 들르는지 물어봐 주시고 우리가 원하는 음악도 유투브로 버스 티비에 연결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씬나게 왔어요 ㅎㅎ 저희가 지칠때쯤 영화도 틀어주셨어요! 감동감동 ㅠ 휴가철이라 길이 엄청 막혔지만 계속 최적의 길을 찾으실려는 모습 운전실력도 베스트 드라이버 이세요! 집에 돌아오는길에는 우리모두 지쳐서 자면서 왔는데 기사님은 저희가 피곤한지 아시는지 조용하게 세심하게 운전하셔서 잠깨지않고 서울로 도착했어요 거의 6시간정도 걸린것같은데 기사님 너무너무 고생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다음번에도 버스대절하면 기사님에게 꼭 연락드릴거에요! ^^
매우 만족합니다.
많은 인원이 엠티를 가게 되어 버스를 대절하게 되었는데 상담과 안내를 친전하게 해주셨습니다! 목적지를 바로 가지 않고 다른 곳을 들렀다 갔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했어요! 갔다 오는 모든 일정에서 1시간씩 일찍 와서 기다려주시고 일정이 딜레이 돼도 묵묵히 기다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안전운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